융합시사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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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과학상식

하늘을 나는 자동차, 플라잉카
기간 : 2019-08-16 ~ 2019-09-17 당첨자발표 : 2019-09-18

 

하늘을 나는 자동차,플라잉카

 

 

‘플라잉카’란, 도로 주행과 공중 비행이 모두 가능한 자동차를 말한다. 전 세계적으로 도심 내 교통체증이 갈수록 심해짐에 따라 이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플라잉카가 대두되고 있다. 이미 몇몇 플라잉카 개발 업체들은 2020년 시험 운행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잇달아 상용화 계획을 갖고 있다. 플라잉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전통적인 플라잉카, 비행기+자동차

 

전통적인 플라잉카는 비행기와 자동차가 결 합된 경비행기형 플라잉카다. 초창기에 개발 된 플라잉카는 대부분 경비행기형이며 1917 년 최초로 ‘글렌 커티스(Glen Curtiss)’가 미 국항공박람회에서 선보인 ‘에어로플레인 (Aeroplane)’도 비행기와 자동차가 결합된 형태의 플라잉카였다.

경비행기형 플라잉카는 말 그대로 땅에서는 자동차 형태로 달리다가 하늘을 날 때에 는 접혀 있던 날개를 펴고 비행기와 같이 이륙하여 날아다니는 형태이다. 따라서 날 개를 편 이후 엔진을 가동하여 활주로를 달리며 속도를 내다가 가속도가 붙으면 날개 상‧하 기압의 차이로 인해 이륙한다.

이 때문에 경비행기형 플라잉카는 몇 가지 단점이 있다. 우선, 가속도를 내기 위해 이 륙시 몇 십 m에서 100 m가 넘는 길이의 활주로가 필요하고, 착륙 시에도 마찬가지로 긴 활주로가 필요하다. 이는 현재의 도로 사정에 맞지 않다. 또한 대부분 무인 비행이 불가하여 비행기 조종 면허를 취득해야 운전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단점을 보완하기 위 해 헬기와 자동차를 접목한 플라잉카도 개발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드론 기술을 헬 기에 접목한 플라잉카 개발이 대두되었다.

 

 

 

 

차세대 플라잉카, 드론+헬기

 

최근에는 경비행기형 플라잉카의 단점을 보 완한 드론‧헬기형 플라잉카가 등장했다. 사 람이 탈 수 있는 드론 형태이다. 곧 상용화를 앞둔 플라잉카도 대부분 드론‧헬기형 플라 잉카다. 플라잉카마다 방식의 차이는 조금씩 다르지만 기본적인 원리는 같다. 헬기처럼 동체에 몇 개의 프로펠러 또는 수십 개의 회전 날개를 탑재하여 이륙시 수직으로 바람 을 일으켜 띄운다. 비행 시에는 수평으로 회전 날개를 수직으로 세우거나 수평 날개로 수평 방향의 바람을 이용하여 비행을 한 뒤 다시 수직으로 바람을 일으켜 착륙하는 방식이다.

드론‧헬기형 플라잉카의 가장 큰 장점은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경비행기형 플라잉카와 달리 활주로가 필요 없다. 또한 하늘에서도 경비행기형 플라잉카보다 한 지점에 더 오래 머무를 수 있으며 가격도 보다 저렴하다. 전기자동차와 같이 전기모터를 사용하여 친환경적이고 도심 속 대형 빌딩 옥상의 헬기 이‧착륙장을 인프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 때문에 택시처럼 비용을 지불하고 빌려 타는 방식으로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과거의 플라잉카는 왜 실패했을까?

 

사실 플라잉카 개발의 역사는 100여 년이 되었다. 100여 년의 시간 동안 많은 업체들 이 플라잉카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노력했으나 줄줄이 실패했다. 플라잉카는 자동차 의 형태로 도로 주행이 가능하며 비행기의 형태로 공중 비행도 가능해야 하는데, 도로 에서 주행하기 위해서는 일반 비행기보다 훨씬 작은 기체가 필요하다. 따라서 작은 기 체에서 주행과 비행이 모두 가능하도록 만드는 데에 기술적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최 근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플라잉카 개발이 촉진되었다. 배터리와 소재 기술, 항공전자 및 드론 기술, 인공지능 및 자동화 기술 등이다. 특히, 배터리와 소재 기술의 경우, 플라 잉카에 전기모터를 사용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

 

플라잉카 대중화를 위한 과제

 

물론 플라잉카의 상용화 및 대중화를 위한 과제는 많이 남아 있다. 먼저, 기술적인 보 완이 필요하다. 전기자동차와 드론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플라잉카 또한 많은 발전을 이루었지만 소재의 혁신을 통한 배터리 밀집도 향상 및 비용 하락과 전기 모터 기술의 발전이 필요하다. 안전한 수직 이착륙을 위해 비행 제어 기술이 발전해야 하고, 인공지 능 및 자율비행 기술의 발달로 완전한 자율비행이 가능해져야 한다. 기술적인 과제뿐 만 아니라 제도적인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도심 내 비행 경로에 대한 제도 마련과 이 착륙을 위한 추가적인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상용화는 2020년부터 시작되지만 본격적인 보급은 2025년 이후, 대중화 까지는 30년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날아다니는 자동차를 타고 2시간 거 리를 10분만에 이동하는 상상 속에서만 머무르던 미래 시대를 맞이하게 될 날이 머지 않았다.

 

 

 

 

 

 

 

 

 

 

 

참여한 친구들

번호 제목 센터명 작성자 등록일
6드론,핼기형 플라잉 카의 장점 3가지ㄱ고2019-09-08
5정답!edmond2019-09-01
4정답사라포터2019-08-31
3정답! 이주찬2019-08-24
2드론.헬기형 플라잉카의 장점!!chihliu2019-08-18
1융합시사상식해원2019-08-18